서울의 예수 서울의 예수 정호승 1. 예수가 낚싯대를 드리우고 한강에 앉아 있다. 강변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예수가 젖은 옷을 말리고 있다. 들풀들이 날마다 인간의 칼에 찔려 쓰러지고, 풀의 꽃과 같은 인간의 꽃 한 송이 피었다 지는데, 인간이 아름다워지는 것을 바라보기 위하여, 예수가 겨울비에 젖으며 서대.. 걷고 또 걷기 2010.01.18
1월 17일 일요일 한강 시강제(始江祭) 1. 한강 시강제 1) 올림픽대교 북단으로 한강 진입 2) 잠실철교 지나 한강 남단으로 3) 풍납 나들목 지나 몽촌 나들목 까지 4) 시강제 참석 5) 다시 한강 하류로 6) 올림픽대교 - 잠실 철교 - 잠실대교 - 청담대교 - 영동대교 - 성수대교 - 동호대교 7) 신사나들목에서 우리 땅 여러분과 헤어지다 8) 한남대교 .. 우리 땅 걷기 2010.01.18
1월 16일 토요일 운길산에서 예봉산까지 1. 운길산에서 예봉산까지 1) 운길산역에서 산행 시작 2) 수종사 보며 운길산 정상으로 3) 적갑산으로 4) 예봉산으로 5) 팔당역으로 하산 2. 남편과 진경이 부부랑 3. 소요 시간 : 다섯 시간 반 정도 걷기 일기 2010.01.18
1월 15일 미사리까지 걷다 1. 다시 어제를 걷다 1) 집에서 올림픽대교 지나 한강 강북 진입 2) 광진교 쪽으로 3) 광진교 지나 한강 광나루 지구로 진입 4) 즈믄길 나들목 지나 암사 나들목 지나 5) 암사 생태공원 통과하다 6) 암사대교 공사 현장 드디어 통과 7) 고덕 수변 생태공원 지나 8) 고덕 나들목 지나 강동대교로 9) 서울과 하남.. 걷기 일기 2010.01.15
1월 14일 목요일 걸어서 하남까지 1. 한강 따라 하남까지 1) 집에서 올림픽대교 지나 한강 강북 진입 2) 광진교 쪽으로 3) 광진교 지나 한강 광나루 지구로 진입 4) 즈믄길 나들목 지나 암사 나들목 지나 5) 암사 생태공원 통과하다 6) 암사대교 공사 현장 드디어 통과 7) 고덕 수변 생태공원 지나 8) 고덕 나들목 지나 강동대교로 9) 서울과 하.. 걷기 일기 2010.01.14
1월 3일 일요일 검단산 1. 검단산 등반 1) 버스로 검단산 입구까지 이동 2) 에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 시작하다. 3) 정상 지나 유길준 묘소로 하산 4) 전주화심두부에서 두부와 더불어 하산주 2. 남편과 함께 3. 별 다른 기대없이 나선 검단산에서 아름다운 설경을 만나다. 백 년만에 큰 눈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푹푹 빠지.. 걷기 일기 2010.01.11
1월 3일 걸어서 구리타워까지 1. 구리 타워까지 걷기 1) 올림픽대교 쪽으로 한강 진입 2) 천호대교 쪽으로 진행 3) 광진교 지나 4) 암사대교 현장 통과 5) 구리 한강 고수부지 6) 왕숙천 합류 지점 통과 7) 구리타워까지 8) 버스로 집으로 2. 남편과 함게 하는 신년 걷기 3. 하루는 영종도로, 하루는 전주로, 또 하루는 한강 걷기이다. 설설 .. 걷기 일기 2010.01.08
을왕리 해넘이 2010년 새날이 시작 되었다. 날마다 날마다 뜨는 해라지만 새해 새날 뜨는 해는 느낌이 다르다. 지난 밤에 늦게까지 책을 읽어 비몽사몽인 아들 녀석을 들쑤셔 비록 아파트 사이로 뜨는 해지만 새날의 정기를 받으라고 극성을 부려 본다. 남한산성 쪽으로 뜨는 해는 올림픽대교를 비추며 길게 한강으로 .. 살며 사랑하며 2010.01.08
12월 걷기 조각 모음 12월 18일 금요일 1. 올림픽 공원까지 걷기 1) 집에서 올림픽대교 한강으로 진입 2) 잠실철교 건너서 한강 남단으로 3) 성내역 지나 올림픽공원으로 4) 공원 돌고 또 돌고 5) 집으로 집으로 6) 잠실철교 지나 한강 북단으로 7) 올림픽대교 옆으로 2. 진경이랑. 3. 낙동강 걷기에서 돌아온 후 몸과 마음이 모두 .. 걷기 일기 2010.01.08
낙동강 천 삼백리 9구간 1. 낙동강 걷기 마지막 삼랑진 역에서 시작하다. 작원관 가야진사 물금나루 , 구포나루 을숙도를 지나 다대포까지. 2. 일시 12월 11일 금요일부터 12월 13일 일요일까지 3. 우리 땅 여러분들과 함께 4. 태백의 너덜샘에서 지난 삼월 낙동강 기행을 시작했다. 봄이라지만 눈 쌓인 추전역은 한겨울이었다. 이.. 걷기 일기 201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