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일요일 민둥산 1. 민둥산 산행 1) 민둥산 억새밭 2) 화암 약수까지 낙엽송 길 3) 몰운대 4) 정암사 2. 우리 땅 여러분들과 함께 3. 봄에 노랗게 꽃이 피어야 생강나무인 줄 안다, 나는. 봄에 이팝나무같은 꽃이 하얗게 피어야 물푸레나무인 줄 안다, 나는. 민둥산 오르는 길에 초록이 지쳐 주황빛을 내뿜는 생강나무를 알아.. 우리 땅 걷기 2010.11.04
10월 29일 금요일 한강에서 과천까지 1. 한강에서 과천 중앙공원까지 1) 올림픽 대교 북단으로 한강 진입 2) 잠실 철교 지나 한강 남족으로 도강 3) 여의도 쪽으로 방향 잡아 이동 4) 잠실대교 옆 지나 탄천까지 5) 오른쪽 양재천으로 6) 양재 시민의 숲 지나 7) 오른쪽 과천 중앙공원으로 2. 혼자서 혼자서 3. 과천까지 네 시간. 집에 돌아 올 때.. 걷기 일기 2010.10.29
10월 23일 신라 달밤 걷기 1. 신라 달밤 165리 걷기 황성 공원 - 보문호 - 추령재 - 토함산 자연 휴양림 - 석굴암 - 불국사 - 통일전 - 안압지 - 계림 - 첨성대 - 대릉원 - 황성 공원 2. 우리 땅 여러분과 함께 : 머핀, 수리님과 동생, 햇살 바람, 민들레 나선. 3. 쉬는 시간 포함하여 14시간 동안 걷고 또 걸었다. 초반 본의 아니게 선두 그.. 걷고 또 걷기 2010.10.26
10월 17일 일요일 남한산성 외곽 걷기 1. 남한산성 외곽 걷기 1) 장경사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걷다 2) 장경사 옹문에서 성밖으로 3) 북문 지나 4) 서문으로 5) 남문으로 6) 성 안으로 들어가다 7) 동문 지나 장경사로 2. 남편과 함께 3. 지난 여름 혼자 걸었던 남한산성 성곽을 따라 밖으로 남편과 함께 걸어 본다. 무성했던 풀들은 이제 지쳐 시.. 걷고 또 걷기 2010.10.22
10월 16일 토요일 백악에서 삼각으로 1. 하늘길에서 둘레길로 1) 북악산 하늘길 하늘마당 - 북악정 - 다모정 - 숲속 다리 - 하늘 마루 2) 형제봉 오름길 3) 삼각산 둘레길 사색의 길 - 솔샘길 - 흰구름길 - 순례길 솔샘 공원에서 마무리 2. 혼자서 혼자서 3. 북악 하늘길과 삼각산 둘레길을 잇고 싶다는 못말리는 호기심 때문에 또 길을 나선다. 버.. 걷기 일기 2010.10.22
10월 10일 일요일 아, 명개리 1. 명개리를 향하여 1) 오대산 월정사 2) 상원사 3) 명개리 2. 우리 땅 여러분과 함께 3. 드디어 명개리다! 명개리를 향하여 두 번이나 길을 나섰다가 도중에서 그만 둔 아쉬움 때문에 내게 있어 '명개리'는 '명개리' 그 이상의 의미이다. 집행부의 강압 때문에 ('자신 있게' , '죽어도' 라는 표현까지 쓰며 월.. 우리 땅 걷기 2010.10.22
10월 9일 토요일 소금강 1. 소금강 산행 1) 진고개 휴게소 2) 노인봉 3) 낙영 폭포 4) 만물상 5) 구룡 폭포 6) 소금강 휴게소 2. 우리 땅 여러분과 함께 3. 지난 봄에 왔던 소금강을 가을에 다시 오다. 지난 5월 연초록으로 피어나는 산빛이 고왔는데, 이제 10월 가을빛이 완연하다. 간 밤에 내린 비로 바위는 촉촉히 젖어 있고, 바위를 .. 우리 땅 걷기 2010.10.22
10월 8일 금요일 북악 하늘길 1. 북악 하늘길 1) 하늘 한마당 (한성대 입구 6번 출구 1번 버스 승차) 2) 북악정 3) 다모정 4) 숲속 다리 5) 하늘 마루 6) 호경암 7) 남마루 8) 서마루 9) 성북천 발원지 2. 북악산 성곽길 1) 숙정문 2) 창의문 3. 안영희 선생님과 함께 4. 무엇이든지 처음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버벅대며 버퍼링이 길어진다. .. 걷고 또 걷기 2010.10.21
10월 3일 일요일 서울 성곽 걷기 1. 서울 성곽 걷기 1) 남대문 출발 2) 남산 3) 광희문 4) 동대문 5) 낙산 6) 혜화문 7) 숙정문 2. 진경이랑 송샘이랑 3. 세 번째로 서울 성곽을 걷다. 우리 땅 회원들과 걷고, 혼자서 걷고, 오늘 진경이 부부와 걷는다. 세 번째인데도 길을 놓치고 길을 잃고 또 헤매며 허둥댄다. "이 길이 아닌가 벼" 하며 우리를.. 걷고 또 걷기 2010.10.21
북한산 평창마을길 북한산에 다녀 본 사람들은 북한산 자락의 평창동 집들이 얼마나 크고 대단한지 잘 알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의 평창마을길을 지나며 그 대단한 집들을 하나하나 뜯어 본다. 북한산을 자신의 정원으로 앞에 두고 있는 집도 있고, 북한산을 병풍처럼 뒤에 두고 있는 집도 있다. 성곽처럼 높게 축대를 쌓.. 살며 사랑하며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