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걷기

2월 19일 토요일 광나루에서 운길산까지

꿈꾸는 식물 2011. 3. 6. 10:26

1. 광나루에서 운길산까지

 1) 광나루역에서 한강 시민공원

 2) 구리 한강 시민공원

 3) 풍속 마을

 4) 석실 마을

 5) 한강 시민공원 : 덕소

 6) 한강 시민공원 : 삼패

 7) 다산길

 8) 운길산역까지

 

2. 우리 땅 여러분들과 함께

 

 

 

 

 

 

 

 

 

 

 

 

3. 아들을 경기고 앞에 내려주고 돌아서 오며 차 속에서 대성 통곡을 했다. 

경기고에서 집에까지 돌아오며 '엉엉' 소리내어 오랜만에 울어 보았다.

훈이 보내고 난 뒤 처음으로 이렇게 소리내어 울어 본 것 같다.

  

  죽을 만큼 마음이 힘들어 걷고 걷고 또 걸었다.

내 마음도 모르는 도반들은 빡센 번개라며 '징하다'고 고개를 저었다.

누가 내 마음을 알겠는가?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시간만이 해답을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