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

2월 24일 화요일

1. 한강 걷기

  1) 올림픽대교 아래에서 뚝섬까지

  2) 뚝섬에서 정보도서관까지

2. 혼자서

3. 소요 시간 : 1시간 40분

       풀어도 풀어도 풀리지 않는 삶의 이치.

       고통은 자신을 둘러싼 이해의 틀을 깨는 일이다.

 

2월 25일 수요일

1. 성내천 걷기

    올림픽 대교로 한강 진입 - 잠실철교 통과 - 한강 남단에서 올림픽 대교 쪽으로 U턴 - 성내천과 합수 지점 통과 - 아산병원 지나 올림픽공원 진입 - 올림픽아파트 - 성내공원 - 마천 도착 - 반대로 귀로 

2. 혼자서

3. 소요 시간 : 2시간 50분. 약 18km

4. '봄이 오는구나'라고 소리 내어 말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돈다.

    이러면 안 되는데 나이가 쉰이 넘은 에미라는 여자의 늙은 양이 지겹고 짜증난다!    

 

2월 27일 금요일

1. 청계천 걷기

  1) 올림픽대교 아래에서 서울숲까지 : 7.4km 

  2) 서울숲에서 살꽂이다리까지 : 2.4km

  3) 중랑천 살꽂이다리에서 청계광장까지 : 9.5km

2. 혼자서 

3. 소요 시간 : 3시간 10분. 약 19km

4. 디카도 없이 나선 청계천길.

   지난 겨울 초입에 나설 때도 디카 없이 나섰는데 오늘도 빈 손이다.

   광화문에서 지하철로 돌아오는데 마음이 자꾸 허허롭다.

   이렇게 마음을 다잡지 못하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