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춘천 삼악산 산행
등선 폭포 - 흥국사 - 작은 초원 - 큰 초원 - 정상(영화봉)
2. 남편과 함께
3. 소요 시간 : 약 4시간
4. 누가 -악산을 가지 말라고 했는가?
이제부터 -악산만 찾아 다니리라.
주차장을 지나자마자 마주하는 화강암의 기암 절벽.
가물어서 폭포의 당당함은 없어도 병풍처럼 층층이 우리를 압도하는 바위의 위용.
나무 계단과 돌계단 또 돌계단.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의암댐과 멀리 보이는 자라섬.
진달래 가지 꺾어 잔 세어 가며 마신 막걸리.
남편이 막걸리 잔에 띄워준 진달래 꽃잎.
아,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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