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일기

6월 11일 금요일 예봉산 둘레길

꿈꾸는 식물 2010. 6. 18. 09:37

1. 예봉산 둘레길

 1) 도심역 에서 15번 버스 하차

 2) 고려대 농장 길로 진입

 3) 거북선 천문대 카페 거쳐

 4) 예봉산 진입

 5) 세재고개 지나 세정사로

 6) 임도에 속아 헤매고 또 헤매고

 6) 운길산역으로

 7) 철길 따라 걷다가 버스 타고 집으로 

 

2. 선배 언니(최성옥)랑 진경이랑

 

3. '임도'라는 말에 속아 시멘트로 포장된 동국대 연습림을 헤매고 헤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리 보이는 한강이 좋았고, 숲길에서 만나기 어려운 히말라야시다를 만나 행복했다.

물 반 올챙이 반인 예봉산 계곡에서 숲 향기에 취하고 막걸리에 취해 본다.

식구(?) 수만큼 만두를 사들고 버스에 실려 흔들리며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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