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일기

4월 16일 금요일 현충원에서 관악산까지

꿈꾸는 식물 2010. 4. 22. 09:56

1. 현충원에서 관악산까지

  1) 4호선 동작역에서 현충원으로

  2) 현충원 돌아 서달산으로

  3) 서달산 한 바퀴 돌아 중앙대까지

  4) 다시 원래 자리로

  5) 현충원까지 돌아 총신대 입구로 내려오다

  6) 육교 지나 LG주유소 거쳐 까치산으로

  7) 나팔광장 지나 관악산으로

  8) 연주대 지나 과천 향교로 하산

  9) 과천 정부청사역에서 집으로

 

2. 혼자서 혼자서

 

3. 혼자가 주는 느낌이 좋다.

낯설기는 하지만 원래 길에서는 혼자가 아니었던가.

덕분에 헤매기도 하고 묻기도 했지만 내 마음대로 걸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나는 혼자이고 싶다.